[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신인가수 엠에이씨(MAC)가 첫 디지털 싱글 '멜로디(Melody)'를 발매하고 가요계 첫발을 내딛는다.
김현중, 구인회로 이뤄진 남성듀오 엠에이씨는 5일 자신의 데뷔곡 'Melody (멜로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5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엠에이씨의 첫 디지털 싱글 '멜로디'는 시부야 케이 리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엠에이씨의 '멜로디'는 MC몽의 '죽도록 사랑해'를 작곡한 김희원와 김종국의 '중독', 이효리 '10 Minutes' 등을 작사한 메이비가 참여했다.
엠에이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멜로디'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직설화법으로 표현된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신세대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이어 "특히 몽환적이고 트랜디한 '멜로디'만의 음악적 색깔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기교를 자제하고 호소력 짙은 엠에이씨만의 음색을 부각 시켰다"며 "팀의 리더 김현중의 굵고 높은 고음처리와 구인회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있다"고 덧붙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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