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 1주년, 문화재청 방화대응훈련 실시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오는 10일 숭례문 화재 1주년을 앞둔 문화재청은 4일 수원화성 행궁에서 문화재 시설물 무단 침입방화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안전경비인력이 중요목조문화재 내에 무단침입자를 최초 발견시 초동대응 조치와 함께, 이후 출동한 무인 경비업체, 경찰관 및 소방관과 합동으로 무단침입자를 제압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이번 훈련은 불법침입자에 대한 안전경비인력의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적ㆍ개인적 불만을 문화재 방화 및 훼손의 형태로 표출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사전에 차단할 목적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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