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지킴이 130명 참석…3~6일 철도인재개발원에서
코레일 청렴워크숍 모습.
코레일이 3~6일까지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인재개발원 연수관에서 ‘2009년 청렴업무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년간의 부패방지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적 부패방지시책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전 소속 청렴업무 담당팀장, 청렴담당자, 소속별 대표 청렴지킴이 등 1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지난 1년간 성과 및 올해 청렴목표 설정 ▲청렴 추진방향 ▲청렴 우수사례 발표 ▲주요 추진사례의 정보공유 ▲청렴도 향상방안 토론 등 관련프로그램들로 이어진다.
또 코레일의 반부패 추진체계, 교육 및 홍보, 행동강령 등의 문제점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개선방안도 찾는 자리가 된다.
코레일 청렴워크숍 참석자들이 철도인재개발원 연수원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해진 코레일 감사는 “워크숍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함께 미흡한 점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올 한해도 청렴도 목표달성과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렴업무담당자 워크숍은 코레일의 3년 연속 부패방지 종합평가 1위 및 청렴도 9.50점이란 목표달성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공기업 최초로 2년 연속 부패방지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청렴도평가 전국 2위 등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반부패 청렴로드맵에 따라 청렴문화정착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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