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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 이어 영화 '키친'에서 주방으로 돌아갔다.
'키친'에서 천재요리사 두레 역을 맡고 있는 주지훈의 특별 캐릭터 영상이 공개된 것.
주지훈은 MBC드라마 '궁'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이후 KBS드라마 '마왕'으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주지훈의 연기도전 지난해 개봉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게이 파티쉐의 사랑을 받는 케이크숍 사장 손님으로 변신해 호평받았다.
제작사 측은 "주지훈이 두레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에게 틈틈이 요리를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캐릭터 영상에는 극중 모래(신민아 분)가 상인(김태우 분)의 아내인 걸 알면서도 솔직한 감정에 충실,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다가 키스를 나누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주며 사랑을 거침 없이 표현하는 저돌적인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선보인다.
'키친'은 2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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