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 미네르바 등장?

(대표 김기영)의 온라인 게임 '에이카'에서 게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내놓은 유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에이카의 첫 공성전이 열린 지난 주말, '데스나이트'라는 유저가 이후 게임 상황을 정확히 예측해서 다른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에이카는 유저들이 국가를 통치하고 세율을 정하는 등 실제 정치와 비슷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게임 사용자들은 현실에서 경제위기를 예측한 '미네르바'가 게임속에 나타났다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김유라 이사는 이와 관련하여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저들에게 감사한다"며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철현 수습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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