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쌍화점'의 조인성이 KBS심야뉴스에 출연해 흥행 소감을 밝힌다.
'쌍화점' 홍보사 측은 "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1 '뉴스라인'에 조인성이 직접 출연해 '쌍화점'의 흥행 소감을 밝힌다"고 9일 오후 밝혔다.
'쌍화점'은 18세 관람가 등급 영화 중 2008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고, 개봉 4일만에 전국관객 100만명을 돌파에 이어 11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쌍화점'의 200만 돌파는 '추격자'(13일), '과속스캔들'(16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14일), '신기전'(14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영화관계자들은 이러한 '쌍화점'의 흥행 돌풍에는 청춘스타 조인성의 힘이 컸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고의 톱스타인 조인성의 파격적인 노출연기가 여성 관객들을 불러모으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조인성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사회를 맡은 박상범 앵커와 함께 '쌍화점' 열풍의 원인에 대해 5분 정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조인성이 '쌍화점'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공중파TV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19일에 방송된 'SBS 이재룡·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이어 두 번째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