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거래일만에 340선 회복

뉴욕증시가 연초 효과로 강세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 역시 강한 상승탄력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1180선을 상회하며 장을 시작하자 코스닥 지수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78포인트(1.41%) 오른 344.5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2월22일 이후 7거래일 만에 3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배용준씨와 박진영씨가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는 소식에 가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세원물산 역시 증권사의 호평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SK브로드밴드(0.81%)와 태웅(1.42%), CJ홈쇼핑(3.9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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