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기쁜 심경 전해…'내 첫 번째 끝내기 홈런'

최지만 / 사진=최지만 인스타그램 캡처

'끝내기 홈런'으로 탬파베이 레이스를 승리로 이끈 최지만이 기쁜 심경을 전했다.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2018 메이저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탬파베이는 9회 말까지 4-5로 뒤지고 있었으나, 마지막 타자로 나온 최지만이 2점 홈런을 날려 역전승을 거뒀다.이에 최지만은 경기가 끝난 후 MLB닷컴과 한 인터뷰에서 "내 첫 번째 끝내기 홈런이었고, 끝내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또 그는 이날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 같이 외쳐 봅니다. 퇴근"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홈런 동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이에 그의 팬들은 "경기 보는데 눈물 흘렸어요. 동료 선수들한테도 정말 고맙네요", "라이브로 봤는데 멋짐", "오늘 소름 돋았어요.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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