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대통령상은 '물 튐 방지 밑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5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통령상은 비오는 날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걷다보면 빗물이 튀어 옷과 다리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만든 'Non- splash sole(물 튐 방지 밑창)' 작품을 출품한 경상북도 경북과학고등학교 3학년 최원찬 학생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과학완구 'Pick&Spin(놓고 돌리는 신개념 창의놀이)' 작품을 출품한 대구광역시 대구교육대 대구부설초 5학년 김승준 학생에게 주어졌다.

대통령상 수상작 '물 튐 방지 밑창'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문화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힐 기회가, 특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출품작의 특허출원 시 무료변리가 지원된다. 또한 11월에 초등학생 수상자를 대상으로 '창의과학발명캠프'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발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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