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우리가족 꼬마영웅 유아차 올림픽'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과 탄천변 산책로에서 열린 '우리가족 꼬마영웅 유아차 올림픽'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차 미니런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40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시의 깨끗해진 환경과 가을의 정취를 언급하며 참가 가족들을 격려했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결 깨끗해진 명품탄천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옥자)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600여 가정이 아이를 태운 유아차를 부모가 밀고 달리는 이색적인 미니런(4.6㎞ 또는 3.6㎞)을 즐겼다. 신 시장은 이처럼 뜻깊은 가족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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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 가족들에게는 메달과 간식 꾸러미가 전달되며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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