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사 준비하는 에코프로비엠, 올해 코스피 이전상장 종목 주가 어땠나 보니

시계아이콘01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위한 신청서 접수
올해 포스코DX·엘앤에프·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
이전상장 이후 주가 큰 폭 하락하며 부진
펀더멘털 받쳐줘야 이전상장 후 주가 상승 가능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이르면 내년 2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전상장한 종목들의 주가가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에코프로비엠은 이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사 준비하는 에코프로비엠, 올해 코스피 이전상장 종목 주가 어땠나 보니
AD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에코프로비엠은 6.8% 오른 14만4400원에 마감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에는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주권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이전상장안을 결의한 바 있다. 당초 연내 이전상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지연되며 이전이 내년으로 밀리게 됐다.


규정상 거래소는 이전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 45영업일 이내로 상장 심사를 마쳐야 하고 심사가 마무리된 후 약 1주 후 상장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내년 2월에는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 입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이전상장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긴 했으나 이전 이후 주가 강세를 장담하긴 어렵다. 올해 먼저 이전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첫날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포스코DX의 주가는 이전상장 이후 67.89%나 하락했다. 이전상장 당시 7만원을 바라보던 주가는 현재 2만원대로 떨어진 상태다. 이어 1월 말 옮긴 엘앤에프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연초 2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던 주가는 현재 10만원대로 반토막이 났다. 이전상장 후 28.05% 하락했다. 6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파라다이스는 이전상장 후 29.42% 떨어졌다. 1만4000원대였던 주가는 이전상장 후 줄곧 하향곡선을 그렸다. 이달 15일에는 장중 9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저가를 기록한 후 반등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1만원대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기는 것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기업가치 재평가, 투자자 저변 확대 등을 통한 수급 개선 효과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전상장 소식이 알려진 시점과 이전상장 전에 반짝 호재로 작용했다가 이전 이후에는 주가가 시원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배철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장에는 코스피200 지수 편입 및 연기금 수요 등 여러 수급적인 이점이 존재한다"면서 "코스피 이전상장으로 인한 수급 효과가 호재로 인식되는 만큼 이전상장을 추진하는 종목들은 상장 이전에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이전상장한 종목들은 상장 이후 코스피를 언더퍼폼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전상장 기대감에 비례해 상장 직후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상장 기대감은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수 있어 결국은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전상장은 회사 내부의 재무구조나 주식구조가 바뀌는 등이 변화는 전혀 없고 순전히 소속 시장만 바꾸는 이벤트에 불과해 오로지 수급적인 이벤트 성격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면서 "단기적인 프레임에서는 수급적인 이슈가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의 주가 흐름을 보면 기업의 펀더멘털 요인에 더 연동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포스코DX, 엘앤에프 등 이차전지주들은 올해 업황이 악화되며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포스코DX는 올해 3분기 매출액 3186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8.3% 감소한 수치다. 엘앤에프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724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3516억원으로 72% 줄었다.


파라다이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2682억원, 영업이익 36.6% 줄어든 362억원을 기록했다.


AD

에코프로비엠 역시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어서 이전상장 후 앞서 옮긴 종목들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영업손실 41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4384억원, 영업손실 232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할 것"이라며 "전방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판매량은 9% 감소, 판가는 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 가격 안정화는 내년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양극재 판가 및 수익성은 내년 3분기부터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