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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중요한 A형 간염,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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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의 스마트닥터] 활동 많은 봄, 바이러스 접촉 늘어…날음식 조심, 끓인물 마셔야

"예방 중요한 A형 간염,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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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A형 간염 환자 수가 급격히 늘었고 올해도 A형 간염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3월에서 5월 사이에 집중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좋은삼선병원 이태영 부장을 만나 A형 간염은 어떤 병이고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들어 봤다.

- 먼저 A형 간염은 어떤 병인지 궁금하다. 또 A형 간염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집중해서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A형 간염에 걸리면 열과 함께 전신 피로감, 근육통이 생기고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4에서 2016년까지 A형 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한 결과 1월 4.0%(313명), 2월 7.7%(606명), 3월 13.7%(1071명), 4월 12.0%(939명), 5월 13.1%(1021명)로 5월까지 환자가 꾸준히 상승했다. 이후 6월 9.0%(707명)를 시작으로 점차 줄어들기 시작해 12월이 되면 7.0%(552명)로 낮아진다. A형 간염은 밀집된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집단 발생할 수 있고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봄철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봄이 되면 야외 활동 및 해외여행 활동이 많아지면서 A형 간염 바이러스와 접촉할 기회가 늘기 때문이다.

"예방 중요한 A형 간염,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일러스트 = 이라수토야닷컴


- A형 간염은 어떻게 감염되고 A형 간염이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대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조개류 등을 먹을 때 감염된다. 과거에는 A형 간염이 위생환경이 좋지 않은 후진국의 병으로 치부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생환경이 좋지 않던 시절을 보낸 4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A형 간염에 감염된 적이 있기 때문에 A형 간염 항체가 형성돼 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인 발전과 함께 위생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어린 시절 A형 간염에 노출되지 않은 20~30대 젊은 세대에는 항체가 없다. 이 때문에 이들이 성인이 돼 감염되면 황달을 동반한 심한 급성 A형 간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 A형 간염의 증상에는 무엇이 있는가? 또 증상의 발생 및 회복 과정은 어떻게 되는가?
▲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이 나타난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눈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황달, 콜라 색의 진한 소변,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보통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이전에 나타났던 전신증상은 사라지게 되며 황달 증상은 2주 정도 지속된다. 급성 A형 간염의 경우 85%는 3개월 이내에 임상적, 혈액학적으로 회복되며 만성화되지 않고 대부분 완전히 회복된다. 소아에서는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 A형 간염으로 인해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는가?
▲ 성인에서 급성 A형 간염이 발생하면 일부에서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이중 비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로 담즙정체성 간염, 재발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을 동반하기도 한다. 그리고 흔하지는 않지만 길랭-바레 증후군, 급성신부전, 담낭염, 췌장염, 혈관염, 관절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 A형 간염은 B형·C형 간염과 무엇이 다른가?
▲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만 일으키고 만성화되거나 간 경변, 간암 등의 위험도를 높이지 않지만 B형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급성뿐 아니라 만성 간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간 경변이나 간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 A형 간염은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하지 않지만 B형이나 C형 간염은 바이러스 치료약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듣는 항바이러스제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듣지 않고 각각에 해당하는 약제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A형,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있으나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감염경로를 보면 오염된 물과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하는 A형 간염은 공중위생 상태가 나쁜 경우 발생하고 B형 간염은 수혈이나 출산 등 혈액과 체액에 직접적인 접촉이 있을 때 감염된다. C형 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데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다.


"예방 중요한 A형 간염,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일러스트 = 이라수토야닷컴


- 지난해 이어 올해도 A형 간염이 유행할 조짐이 있다고 들었다. A형 간염의 예방법과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또 A형 간염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 부산의 A형 간염 환자 발생 건수는 2013년 16건, 2014년 30건, 2015년 39건 등으로 매년 소폭 증가하다 작년 382건으로 급격히 늘면서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A형 간염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보통 예방백신을 한 번 접종한 후 6~12개월 뒤에 추가 접종하면 95% 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돼 예방이 된다. A형 간염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 전이나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날것이나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하수나 약수 같은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 이상으로 가열하면 죽는다.


만약 가족이 A형 간염에 감염되었다면 A형 간염 환자의 배설물을 잘 관리해 물 등이 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늘 손을 청결하게 씻어야 한다. 또 물을 5분간 끓이거나 염소, 자외선 등으로 처리하면 A형 간염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A형 간염 환자와 가까운 접촉을 한 사람은 2주 이내에 예방백신 맞기를 추천한다.


"예방 중요한 A형 간염,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이태영 좋은삼선병원 부장






리더스경제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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