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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변화 요구에 응답하는 공감행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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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변화 요구에 응답하는 공감행정 펼치겠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2017년에는 시민주권의 자치공동체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인권, 좋은 일자리 창출 등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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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송·신년 기자회견"
"새해 시정비전 ‘시민주권·생명존중·좋은 일자리·공존도시’제시"
"민관협치·민심경청·분권 자치 강화 통해 자치공동체 성숙"
"사회적약자 차별 방지·맞춤형 돌봄·서민경제 안정에 중점"
"친환경차·에너지신산업·문화콘텐츠 중심으로 산업지형 재편"
"문화전당권·무등산 광주호권 문화환경적 도시브랜드로 조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윤 시장은 “사회 전반을 향한 촛불 민심을 받들어 공직자, 광주시정에서부터 변화해야 한다”면서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위해 생각을 바꾸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윤 시장은 새해에는 ▲시민주권의 자치공동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인권, 민생, 안전 최우선 ▲공정한 노동과 좋은 일자리 창출 ▲사람과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모델 구축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민관 협치와 협업, 시민주권의 자치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협치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협치회의를 통해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촛불 민심을 경청하는 소통행정, 실시간 재정 및 행정정보 적극 개방, 행정협업 및 타 시도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한다.


특히 “중앙정부에 분권과 자치를 요구함과 동시에 광주시부터 권한을 자치구와 시민에게 나누는 일을 시작해 마을자치공동체를 보다 성숙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윤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인권, 민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겠다”면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어려운 사람을 챙기고, 맞춤형 돌봄, 전통시장과 서민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관련 당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며, 안전관련 부서들이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현장을 안전한 지역으로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셋째, “공정한 노동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노사정 협력을 통해 비정규직의 노동안정을 가져오고, 광주형 일자리를 실현해 노사관계를 상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자동차?에너지?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래 먹거리산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청년 취?창업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기반도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 시장은 “사람과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모델을 만들겠다”면서 “문화전당권과 무등산 광주호 주변권을 오월의 역사가 보존된 문화?환경적으로 매력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발이 아닌 도시 재생의 관점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 재활용, 녹지 확충 등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윤 시장은 “분권과 자치, 지역균형발전에 기반한 시민주권사회를 열고 시민의 편에 서서 개혁하고 행동하겠다”면서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모든 정책을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고 집행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16년 결산>


한편 윤 시장은 올해 주요 성과로 미래먹거리 본격 추진,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도시’토대 구축, 안전도시 구현, 소수자?약자 배려 등을 꼽았다.


윤 시장은 “올해는 자동차? 에너지 등을 바탕으로 광주의 산업지형을 변화시켜 나간 해”라고 강조하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조이롱 자동차와의 투자협약, 도시첨단 국가산단 착공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궤도 위에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형 일자리도 전국 최초로 금호타이어 노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역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탄력이 붙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는 국내산업의 급속한 재편 속에서 중소기업과 서민의 일자리를 지켜내는 일도 중요했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형 공동브랜드 제품 출시, 지역건설업체의 이들 제품 우선 구매협약 체결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당 주변의 프린지페스티벌과 대인야시장, 호수생태원 일원의 풍류남도나들이, 중외공원의 아트피크닉 등 광주를 매력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청년 상인들이 1913 송정역 시장,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등에 둥지를 틀어 전통시장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변화의 한 대목이다”고 역설했다.


윤 시장은 광주가 안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어 설명했다. 광주가 3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중 자살률이 가장 낮고, 119 구급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점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행정에도 역점을 뒀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올 여름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 68곳에 긴급히 에어컨을 설치해 드렸다”고 밝히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전국 1위, 긴급복지 지원 4년 연속 광역시 1위 등 광주시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밖에 내년도 ▲국비를 올해보다 960억원이 증가한 1조 8,292억원을 확보한 일 ▲전남과 대구 등 지역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과 연대에 힘쓴 일 ▲제 2순환도로 1구간 1014억원 재정 경감▲롯데마트 불법전대 원상회복 조치 및 130억원 사회환원 등을 의미있는 시정으로 평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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