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이 황교안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대선에 출마하느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20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채 의원은 최근 과도한 권한행사로 비판을 받고 있는 황 국무총리에게 “대선 출마하느냐”고 물었고 황 국무총리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맞받았다.
또한 채 의원은 황 국무총리에게 정경유착과 긴밀히 관련돼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을 해체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라며 압박했다.
이어서 채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최순실이 혜택을 준 것으로 보이는 회사들의 자금내역을 달라고 요청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