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부터 화장품까지 할인 행사 벌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백화점업계가 올해의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점은 이날까지 엘리자베스아덴, 안나수이, 바닐라코 등 총 14개 화장품 브랜드에서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7개 점포의 에스티로더, SK-II, 랩시리즈, 맥 등 16개 브랜드에서는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행사를 점포별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웃도어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다운 패딩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11개 브랜드에서는 다운패딩 일부 품목을 20~50% 할인 판매하고, 특히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밀레 등 7개 브랜드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관악점은 1층 행사장에서 ‘금강ㆍ랜드로바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금강 남성화 9만9000원, 금강 여성 앵클부츠 7만9000원, 랜드로바 남성캐주얼화 8만9000원 등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오는 21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롯데 와인 창고 大공개’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와인을 60~80% 할인 판매하며, 샤또 샤스 스플린을 4만9000원, 샤또 지스크루를 8만원 등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웨스트 2층에서 비비안웨스트우드 40~70%, 줄리아나테조 30~50% 할인하는 이월상품전을 갖는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중부권 최대 규모의 ‘토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9층 특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블, 슈퍼마리오, 트랜스포머, 달님이, 퓨처북’ 등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 완구를 비롯한 150여 개의 아이템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는 올겨울 대비를 위한 ‘아웃도어 윈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k2, 아이더, 컬럼비아, 살레와’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고급 겨울다운과 재킷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말 사은행사로는 18까지 갤러리아카드(신한ㆍ씨티 제휴포함) 단일브랜드 30만ㆍ60만ㆍ100 만원 이상 구매 시 갤러리아상품권 1만5000ㆍ3만ㆍ5만원을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 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갤러리아 카드로100만원 이상 구매 시(인터넷 쇼핑몰, 식품관 제외)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진행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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