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맞벌이 가사분담 '男 40분·女 3시간14분'

시계아이콘01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맞벌이 가구 가사노동시간은 남자 40분, 여자 3시간14분으로 5년전 보다 남자는 3분 증가하고 여자는 6분 감소했다.


또 결혼 적령기에 해당하는 20~39세 여자 100명 당 남자는 110.6명으로 역대 가장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2016년 총인구 5124만6000명 가운데 여자 인구는 2555만2000명으로 49.9%를 차지했다.


여자 가운데 가임연령에 해당되는 15~49세 인구는 1265만6000명으로 여자 전체의 49.5%로 2002년 이후로 계속 감소중이다.

지난해 혼인건수는 30만3000건으로 전년 보다 0.9% 감소했다. 특히 여자의 초혼연령이 처음으로 30.0세에 진입했다. 남자는 초혼연령이 2003년 30대를 넘어서 지난해에는 32.6세를 기록했다.


이혼건수는 10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5.5% 줄었다. 2000년까지 자녀가 1명이나 2명이 있는 이혼건수가 많았던 반면 2004년부터 자녀가 없는 이혼건수가 더 많아져서 지난해에는 50.9%로 이혼건수의 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가 45.5%로 가장 많은 가족형태였으며, 부부(21.8%), 한부모+미혼자녀(15.0%) 순이었다.


부부만 살거나 한부모+미혼자녀가 같이 사는 가족형태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부부+미혼자녀, 부부+양(편)친+미혼자녀의 경우는 감소했다.


다만 40대에서는 부모와 미혼자녀 부양을 동시에 책임지는 부부+미혼자녀, 부부+양(편)친+미혼자녀로 구성된 가족형태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전년 1.21명보다 0.03명 증가했다.


초혼연령이 늦어지면서 20대의 출산율은 감소하고, 30대와 40대 초반의 출산율은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30~34세 출산율이 116.7명으로 2006년 이후 25~29세 출산율을 추월하면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가 됐다.


모(母)의 첫째아 출산 연령도 2010년 30.1세로 30세를 넘긴 이후 계속 높아져 2015년은 31.2세다.


출생아 수는 43만8000명으로 전년(43만5000명)보다 0.7% 늘었다. 1990년 이후 출생아수는 1992년 정점을 찍은 후 황금돼지띠(2007년), 백호띠(2010년) 등 연도에 반짝 증가했다고 감소 추세다.


출생아수 중 첫째아 구성비는 52.3%로 전년보다 0.4%p 늘었으며, 둘째아는 38.0%, 셋째아는 8.5%로 전년보다 각각 0.1%포인트, 0.3%포인트 감소했다.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20만6000가구로 43.9%를 차지하며, 맞벌이 가구 비중은 2014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40대와 50대 맞벌이 가구 비율은 각각 51.4%, 51.7%인 반면 30대는 42.6%였다.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자가 73.8%, 여자가 51.8%로 전년보다 남자는 0.2%포인트 감소하고, 여자는 0.5%포인트 늘었다. 고용률은 남자 71.1%, 여자 49.9%로 여자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30대는 여성 경력단절 현상 등으로 인해 남녀 격차가 34.0%포인트로 가장 크게 벌어지고, 여자 연령이 늘수록 고용률도 높아져 40대와 50대 초반의 남녀 격차는 좁혀졌다.


기혼여성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각각 61.1%, 59.6%로 전년보다 0.4%포인트, 0.3%포인트 증가했다.


15~54세 기혼여성 927만3000명 가운데 취업을 하지 않은 여성은 368만8000명으로 39.8%를 차지했다.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 교육, 가족돌봄 등으로 일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은 20.6%(190만6000명)로 나타났다.


남자 가사노동시간은 맞벌이 가구가 비맞벌이 가구보다 7분 많지만, 여자는 비맞벌이 가구가 6시간 16분으로 맞벌이 가구 여자보다 3시간2분이나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8만7372명으로 전년(7만6831명)보다 1만541명, 13.7% 늘었다. 남자는 전년보다 42.5%(1453명), 여자는 12.4%(9088명) 증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