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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잦은 비로 인한 경관작물 재배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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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잦은 비로 인한 경관작물 재배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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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 올해 10월 들어 태풍 차바 와 불규칙한 기상여건으로 경관작물인 헤어리베치와 보리 등의 파종이 어려워지자 성덕면장(신형순)은 26일 면장실에서 관내 소목산, 대석, 남포들녘 3개 경관보전단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작물 식재를 독려 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쌀값 폭락 및 잦은 비로 인한 수확 차질을 겪고 인한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논바닥이 말라야 벼 수확을 끝내고 이달 안에 우리지역의 경관작물인 보리 와 헤어리베치의 파종을 시작 할 수 있는데, 잦은 비로 차질이 발생 농가에 큰 타격이 예상되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관작물의 파종, 생육의 어려움(습해피해)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의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경관작물 재배에 노력하고 있으나 파종시기가 늦어지고 수확량이 적더라도 경관조성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11월말까지는 파종이 가능하므로 기후가 좋아져 파종을 할 수도 있고, 대체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하는 방안과 내년 3월에 파종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덕면장(신형순)은 “Beutiful 성덕, Yellow 성덕”이라는 지역이미지를 가꾸어 나가고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인 경관작물을 조성하여 소득증대와 공동체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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