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쇼 음악중심'이 DMC 페스티벌로 인해 결방한다.
8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5분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이 결방한다. 대신 오후 3시 5분부터 '2016 DMC페스티벌 뮤콘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이번 콘서트는 K-POP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MBC가 기획한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MN)'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뮤콘(MU:CON)'이 통합 개최하는 개막 공연이다.
콘서트에는 일본 원조 걸그룹 모닝구무스메16, 시노자키 아이, 대만영화 '나의 소녀시대' 주연 배우 이옥새(Dino Lee), 태국 인기그룹 Room39 등 아시아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영국 자미로콰이 출신 프로듀서 스튜어트 젠더와 바버렛츠의 합동 무대, 전자음악 창시자이자 88서울올림픽 주제곡 '손에 손잡고'를 작곡한 조르지오 모로더가 최초로 내한했다.
국내에서는 가수 세븐, 백지영, 그룹 유키스, 씨스타, 레드벨벳, NCT, 몬스타 엑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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