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젝스키스 출연, 버스 60대 대절해 노란 물결 수놓은 팬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젝스키스 출연, 버스 60대 대절해 노란 물결 수놓은 팬들 젝스키스. 사진=SBS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방송 캡쳐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이돌계의 조상 젝스키스가 드디어 컴백했다.

1일 연린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 공연에서 젝스키스가 재결합 후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부산 연제구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무대에서 야구선수 박찬호는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한국 가요들을 들으며 외로움을 달래고 힘을 얻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1년 후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저는 이 분들을 소개하는 것을 개인적인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가수 젝스키스를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젝스키스는 '커플', '사나이 가는 길(폼생폼사)' 등 과거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주 경기장에 노란색 풍선 물결을 일으켰다.


젝스키스 팬들은 젝스키스를 보기 위해 60여 대의 버스를 대절해 부산으로 집결했다.

최근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컴백한 젝스키스는 'BOF'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쳐 갈 예정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