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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특성화 사업에 58개 대학 89개 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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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정평가 결과 발표…사업단 1곳당 평균 6억6000만원 지원


대학특성화 사업에 58개 대학 89개 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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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하는 대학특성화(CK) 사업에 58개 대학 89개 사업단이 선정돼 사업단별로 평균 6억6000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일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 재선정평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사업은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갖도록 학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난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8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는 앞서 올해 5월 2014년 선정됐던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해 우수사업단으로 인정된 248개 사업단을 2018년까지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재선정평가는 중간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기존 사업단 중 재선정평가를 신청한 사업단과 새로 사업 참여를 신청한 사업단 등 492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규 사업단에게는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사업단에 대해서는 성과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단 가운데 재선정된 곳이 27곳, 새로 신청한 사업단 중 62곳이 선정돼 기존 우수사업단과 함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들 89개 사업단은 2018년까지 남은 사업기간 동안 특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되며, 사업단별 지원금은 평균 6억6000원에 이른다.


올해 선정된 사업단의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인재 육성,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글로벌 고등교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국제화 분야 특성화 등 대학 스스로 현재 여건을 분석하고 미래에 대비하려는 노력 등이 반영됐다.


선정된 사업단 중 수도권 대학사업단은 21개, 지방대 사업단은 68개다. 서울권에서는 국민대(2개), 서울여대, 한양대(2개), 홍익대, 광운대, 서강대, 세종대, 연세대, 중앙대(2개) 사업단이 재선정평가에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 하반기 CK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해 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하고, 특히 신규 진입 사업단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사업이 조속히 안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CK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다양한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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