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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한류스타가 됐다”는 말에 “잠깐의 인기”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을 맡아 열연한 송중기는 “들뜨지 않고 웃고 넘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송중기는 “대사가 오글거린다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그렇게 느끼지는 않았다”며 “제 색깔로 융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류스타’가 됐다는 말에 그는 “저는 잠깐 인기 있는 것이고 진정한 한류스타는 송혜교 누나와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라고 겸손해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전날 전국 38.8%, 수도권 41.6%, 서울 44.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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