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를 차기 경제상으로 지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시하라는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전 도쿄 도지사의 아들로 지난 2012년 1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환경상을 역임했다.
앞서 아마리 아키라 경제상은 이날 오후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아마리는 건설업체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아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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