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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이지]'부부 나이차'에 따라 달라지는 은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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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11일 아시아경제TV '머니&머니'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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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앵커> 매주 금요일 머니&머니 시간에는 걱정 없는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은퇴설계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예전 드라마에서는 재벌남이 인기였다면 최근에 드라마를 보면 연하남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사회상을 많이 반영한다고 하죠. 실제로 주변을 살펴봐도 연상연하 커플이 많이 늘어난 것을 체감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남편이 2~4세 연상인 전통적인 부부형태가 많이 바뀌고 있는데요. 은퇴 준비를 할 때도 부부 나이 차이를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혜령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아시아경제 미래디자인연구소 서지명 기자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실제로 최근 부부형태 동향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기자> 네 최근 혼인 및 이혼통계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결혼을 늦게 하거나 안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상연하 커플과 황혼이혼이 늘어나는 경향이 높다고 정리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평균 초혼연령이 남자는 32.4세, 여자는 29.8세로 계속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초혼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 비율은 16.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었습니다. 여전히 남자가 연상인 부부인 비율이 67.7%로 가장 많았고 동갑내기 부부의 비율은 16.1%로 연상연하 커플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0년 기준 동갑이나 아내가 연상이 커플이 18%에 그쳤던 데 반해 2014년에는 이 비율이 32%로 높아졌습니다.

[골드에이지]'부부 나이차'에 따라 달라지는 은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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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경우 결혼한 지 20년 이상 된 부부가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이혼' 비중이 28.7%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1년까지는 결혼한 지 4년 이하 부부의 이혼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2012년부터 역전됐습니다. 특히 혼인한 지 30년 이상된 부부의 이혼은 1만300건으로 전년보다 10.1%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50대 후반과 60세 이상의 이혼건수가 각각 7.0%, 7.3%씩 늘었습니다.


앵커> 여전히 남성이 연상인 부부가 10쌍 중 7쌍 정도로 대세이긴 하지만 소폭의 차이이긴 해도 연상연하 커플이 동갑내기 커플 보다 많다고 하니 놀라운데요. 황혼이혼이 급증하는 것 또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연상연하 커플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이혼에 대한 인식,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변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부부 나이 차이를 고려한 은퇴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혜령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은퇴설계는 부부 두 사람의 인생이 모두 마무리가 될 때까지 재무적 비재무적인 준비를 포함해야 합니다. 그런데 부부의 나이차에 따라 두 사람이 모두 인생을 마무리 할 때까지의 시간이 달라질 것입니다. 남편의 나이가 같을 때 아무래도 아내가 연하인 부부가 연상인 부부보다 더 길어지겠지요. 최근에는 부부 나이차가 기존의 모습보다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연상연하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고요. 남편보다 아내가 6세 이상 어려 나이차가 큰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저마다 다른 부부들의 나이차를 고려해 은퇴 이후의 시간을 따져봐야 할 때입니다. 이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으면 부부가 당초 기대했던 것과 실제 노후시간이 달라져 곤란함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소는 부부 기대여명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였고요. 부부 나이차에 따라 부부 기대여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에 따라 필요한 은퇴자금은 얼마나 준비돼야 하는 지 살펴보았습니다.


앵커> 부부 기대여명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기자> 부부 기대여명이란 남편과 아내 두 사람의 인생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즉 배우자 사별 후 남은 한 사람마저 돌아가실 시점까지를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은퇴설계에서는 보통 가장인 남편의 기대여명이나 남편이 2~3세 연상인 부부를 가정하고 두 사람 가운데 기대여명이 더 긴 아내를 기준으로 삼아왔습니다. 하지만 남편 또는 아내의 기대여명을 개별적으로 적용할 게 아니라 부부의 기대여명을 기준으로 은퇴설계를 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60세 남성의 기대여명은 22년이고요, 60세 여성의 기대여명은 27년입니다. 하지만 60세 동갑일 때 부부 기대여명은 30년으로 계산됐습니다. 같은 나이의 남성의 기대여명보다 8년, 여성의 기대여명보다 3년 더 긴 것이지요. 부부의 삶을 고려해 제대로 된 은퇴준비를 하려면 남편 또는 아내의 기대여명을 개별적으로 적용할 게 아니라 부부 기대여명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앵커> 부부 중 한 사람이 아닌, 부부 모두가 사망할 때까지의 시점을 고려해서 은퇴설계를 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부부의 나이차에 따른 노후시간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김혜령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네 부부 기대여명을 분해해 3가지 기간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먼저 부부 모두 건강한 시간, 부부 중 한 분 이상이 활동장애를 겪는 시간, 배우자 사별 후 홀로 살 시간인데요. 60세 동갑인 부부의 경우 대략 부부 건강시간이 10년, 한 사람 이상이 활동장애가 있는 시간이 10년, 사별 후 홀로 살 시간이 10년으로 예상됐습니다.

[골드에이지]'부부 나이차'에 따라 달라지는 은퇴설계


아내가 연하인 경우 부부 기대여명은 연장되어서 띠동갑 연하일 때 39년까지 늘어났습니다. 부부 모두 건강할 10년과 활동장애를 겪는 10년은 그리 변하지 않고 주로 홀로 살 시간이 18년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아내가 연상이면 부부 기대여명은 띠동갑일 때 24년까지 단축됐습니다. 덩달아 부부 건강시간도 5년까지 축소됐습니다.


따라서 노후를 크게 3 단계로 구분해 생활설계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부부 건강시간은 10년 남짓으로 그리 길지 않은 소중한 시간이므로 부부가 함께 즐겁고 역동적인 삶을 기획하여 후회 없는 노후를 누리셔야 할 것이고요,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서로의 심신을 돌보아 주시면서 부부 건강시간을 연장하려는 노력도 기울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은퇴 후 노후를 3단계로 나누어서 구분해 생활설계를 해야 한다는 말씀인데요. 특히 은퇴 직후 건강한 10년간 부부가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부부 기대여명에 따라 필요 은퇴자금은 어떻게 예상하면 될까요?


김혜령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부부 기대여명을 바탕으로 산정한 결과, 부부가 60세 동갑일 때 필요 은퇴자금은 연간 부부 2인 생활비의 20배였습니다. 예를 들어 부부 생활비가 월 200만원이면 연간으로 따지면 2400만원이구요. 여기에 20배인 4억8000만원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국민연금으로 부부가 받는 연금이 월 80만원이라면 그만큼 필요 생활비는 줄어드니까 필요 생활비는 약 1400만원으로 줄고 덩달아 필요 은퇴자금도 3억원 수준으로 축소되게 됩니다.

[골드에이지]'부부 나이차'에 따라 달라지는 은퇴설계


부부 나이차에 따라 필요 은퇴자금도 달라지는데요. 아내가 띠동갑 연하일 때 24배까지 늘고, 띠동갑 연상일 때 17배까지 줄어듭니다. 총 7년치 부부 생활비만큼 차이 나는 것이지요.


또 부부 기대여명보다 '더 오래 살 것'에 대비해 보수적으로 은퇴자금을 산정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부부들 중 절반 정도는 부부 기대여명보다 더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60세 동갑 부부 중 90%가 두 사람의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점인 38년을 기준으로 하면 은퇴자금으로 부부 생활비의 26배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래 살 리스크에 대비해 은퇴자금을 준비하려면 추가로 5~6년치 부부 생활비를 더하면 됩니다.


앵커> 띠동갑 아내를 뒀다면 연상연하 커플 대비 최대 7년치 더 많은 은퇴자금이 필요하다는 재미있는 결론인데요. 띠동갑 아내를 둔 친구분이 부러웠던 남성분 계셨다면 조금만 배 아파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퇴자금을 고려하면 연상연하 커플을 더욱 장려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앞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최근에 황혼이혼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은퇴 후 혼자 살게 될 기간에 대한 은퇴준비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기자> 황혼이혼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싱글족 등을 감안하면 혼자 사는 노후에 대한 고민은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은퇴 후 언급되는 5가지 키워드 중 첫 번째가 홀로일 정도로 나 혼자 사는 은퇴 후 삶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재무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은퇴자금 마련인데요. 선대의 경험이나 자신의 건강상태로 봤을 때 남들보다 오래 살 것 같다 생각되는 분들은 특히 은퇴자금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겠습니다. 또 자산 중 일부를 연금화해 인생 막바지까지 최소한의 생활비가 보장되도록 설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은퇴자금이 부족해질 때에는 주택연금이라는 대안도 있음을 염두해 주셔야겠습니다.


홀로 남은 가운데 특히 인생의 막바지에 생활을 하는 데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시간이 다가올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도 중요할 듯합니다. 의료비를 대처할 수 있는 보험과 같은 수단을 마련해 두시고 이 때를 위한 생활계획을 미리부터 수립해야겠습니다. 배우자를 대처할 만한 친지나 친구 등 지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은 부부 나이차에 따라 달라지는 은퇴설계를 주제로 김혜령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아시아경제 미래디자인연구소 서지명 기자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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