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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탈’ 관련 이색 전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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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탈’ 관련 이색 전시 전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쳐스퀘어에 마련된 ‘탈, 희망의 메시지’ 전시를 보며 부모와 아이가 탈의 표정을 따라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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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테마 전시’”
“‘탈, 희망의 메시지’ 테마로 100여점 진기한 ‘탈’ 전시”
“소망 담은 상자 만들기 아트클래스도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쳐스퀘어에서 1월 26일(월)부터 오는 2월 25일(수)까지 설 명절 테마에 맞춰 ‘탈’관련 이색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유산인 ‘탈’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온 가족이 우리 전통 고유의 문화예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는 것이 광주신세계 설명이다.


◆‘탈, 희망의 메시지’ 테마로 100여점 ‘탈’ 전시


‘탈, 희망의 메시지’의 주제로 꾸며진 이번 전시에서는 40년 가까이 한국의 탈을 연구하는 갈촌 이도열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예능 탈, 신앙 탈, 박 탈, 창작 탈, 세계 탈 등 5개 테마존으로 구분해 총 100여점의 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먼저 예능 탈은 우리나라 14개 무형문화재 중 하나인 탈로 농악놀이용, 행사용 연회 등에 주로 쓰이며, 단순히 춤을 추기위한 소품이 아닌 저마다의 이름과 역할이 있고 형태와 색깔이 반영되어 있어 과거 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쓰이기도 한다.


신앙 탈은 마을의 재앙을 막고 안녕을 위해 만든 탈로 자손의 번영과 행복이 후세에 이어지도록 기원하는 정신이 담겨있고, 박 탈은 박으로 만든 탈로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의 정서와 감정을 담은 해학적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보기드문 세계 탈은 동서고금, 시공간을 초월하여 곳곳의 역사속에 탈이 형성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는 유물로 세계의 각 나라 삶과 모습을 반추해 볼 수있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전시에서 기발한 상상이 빚어낸 다양의 표정의 탈을 감상하며 온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를 쉽고 이해할 수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전했다.



◆소망 담은 상자 만들기 아트클래스 진행

한편,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재 갤러리에서 전시중인 故김보현 화백 1주기 추모전의 작품세계를 활용한 '알록 달록 새해 소망상자' 키즈아트클래스도 주요한 체험 행사로 주말 가족단위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알록 달록 새해 소망상자' 아트클래스는 전시 작품 속 자주 등장하는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담은 상자 안에 올해 각자의 소망을 담아서 표현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2월 7~8일, 14~15일 주말에 14시와 15시, 16시 등 세 타임으로 40분간 체험할 수 있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1층 갤러리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곽영민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탈 전시를 통해 깊이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백화점에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피규어와 건담시리즈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키덜트 뮤지엄’과 ‘프라모델 페어’, 양의 해를 맞아 동화 양치기 소년과 늑대를 모티브해 동화책 형식의 입체 그림 및 실제 양털을 부착한 ‘팝업 포토월’등 다채로운 신개념 가족 마케팅을 선보인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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