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생채기만 낸 KB제재…모두가 '패자'

시계아이콘02분 0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엄정 제재' 자청했던 금감원 책임론 대두…KB 갈등의 골 더욱 깊어져

생채기만 낸 KB제재…모두가 '패자'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으로 출근하는 이건호 KB국민은행장
AD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이장현 기자]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감독당국의 중징계 방침이 무산되면서 제재 당사자였던 KB금융은 물론 제재를 가한 금융당국도 패자가 됐다. '엄정 제재'를 수차례 공언했던 감독 당국은 무리한 제재 시도로 혼란을 자초했다는 책임론에 휩싸이게 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KB금융 내부는 지주와 은행 간 책임공방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당초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KB금융의 주전산기기 교체 문제 등 내부 사태가 불거진 후 수뇌부에게 중징계를 내리겠다고 사전 통보했다. 이후 최수현 금감원장은 KB금융 제재와 관련해 수시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감독당국의 강한 의지와는 달리 22일 결론난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임 회장과 이 행장에 대한 징계수위가 경징계로 낮아지면서, 감독당국이 제재 권한을 남용해 무리한 징계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아울러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를 2개월 가까이 끌어오면서 KB금융 내부 분란을 키웠던 것은 물론 국내 대형 금융사의 경영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금융감독 당국의 책임론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재로 망신살이 뻗칠대로 뻗친 금감원은 할 말을 잃은 모습이다. 당초 KB제재와 관련해 이날 오전 박세춘 은행·비은행검사 부원장보 주재로 백브리핑을 열 예정이었으나, 전격 취소했다.


이번 KB금융 제재를 계기로 금융사 임직원에 대한 제재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제재심의위원회가 금감원장의 자문기구로서 법적 지위가 모호한 데다 제재하는 검사의 역할과 제재 판단을 내리는 판사의 역할을 모두 금감원이 겸임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에 금융제재위원회(가칭)를 독립된 법률상 제재 기구로 신설해 법적 정당성과 독립성을 확보하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KB금융 내부도 어수선하기는 마찬가지다. 임 회장과 이 행장은 당초 사전 통보한 중징계에서 경징계가 수위가 낮아져 일단 자리를 지키게 됐지만 주전산기 교체를 두고 지주사와 은행 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대형 금융사의 파행 경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두 수장 모두 경징계를 받아 '무승부'로 결론이 나면서, KB 내분 사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다.


KB금융의 두 수장은 우선 이달 초부터 출근저지 투쟁에 돌입한 노조를 설득하는 것부터 해결해야 한다. 임 회장과 이 행장 모두 KB를 떠나라고 요구하는 노조는 두 사람에 대한 경징계가 결정되자 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성낙조 금융노조 KB지부장은 "금융당국의 제재권마저 로비와 정치적 타협거리가 됐다"며 "당국이 대한민국 금융과 KB를 죽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지주와 은행 본점에서 벌이던 출근저지 투쟁 수위를 높이는 한편 9월3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에도 예정대로 동참할 뜻을 밝혔다.


임 회장과 이 행장은 KB 위신을 다시 세울 뿐 아니라 앞으로 계열사 간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흐트러진 조직 문화를 정비해야하는 과제를 앞두고 있는 셈이다.


한편 임 회장과 이 행장 사이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계기가 됐던 국민은행 주전산기기 교체 문제는 당분간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가 지난 4월 비용 효율화와 전산시스템 개방성 확대를 위해 주전산시스템을 IBM에서 유닉스로 교체하기로 의결했지만 이 행장의 반대와 징계 사태가 길어지면서 교체가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들린다. 이렇게 되면 내년 7월 IBM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국민은행은 수백억원의 연장 부담금을 물어줘야 할 판이다. 또 주전산기 교체 입찰에 참여했던 유닉스 업체들이 국민은행이 기존 IBM 체제를 유지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해 소송에 대한 부담도 있다.


'리딩뱅크'의 자존심을 구긴 것도 국민은행으로서는 큰 손실이다. 도쿄지점 부당대출, 은행고객 정보유출 등 사고를 수습하기도 바쁜데 징계 국면도 두 달가량 계속되면서 여수신 점유율까지 하락했다. 국민은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민은행의 원화예수금 점유율은 20.5%다. 지난해 20.9%에 비해 반기 만에 0.4%포인트가 떨어졌다. 예수금은 2011년부터 큰 폭의 변화가 없었던 만큼 이번 사태가 영업력에 미친 영향을 알 수 있다. 원화대출금 점유율도 19.4%로 지난해 19.6%에 비해 반기 만에 0.2%포인트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NH농협은행 원화예수금 점유율이 0.6%포인트, 신한은행 원화대출금 점유율이 0.2%포인트 오르는 등 다른 은행이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