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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욕전망] 골디락스 고용효과..금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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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골디락스 고용지표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주목되는 한 주다.


지난주 7일 공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는 월가가 원하는 최상의 결과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고용지표가 너무 좋은 것도 아니고 너무 나쁜 것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골디락스 회복' 국면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경기가 과열도 침체도 아닌 적당한 수준의 회복 국면임을 보여줬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면서 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고용지표 덕분에 지난주 뉴욕증시는 3주만에 반등했다. 다우와 S&P500 지수는 각각 0.88%, 0.78%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0.39% 올랐고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은 0.35% 상승했다.


관건은 고용지표 효과가 얼마나 이어질 지다. 주식시장이 일단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지만 국채 금리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용지표 효과가 단기에 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채 금리가 변수로 등장하지 않는다면 이번주 큰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오는 18~1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다리는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가 10일부터 열리는만큼 애플 주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간뉴욕전망] 골디락스 고용효과..금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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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축소 부담 덜어내= 7일 미 노동부는 5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7만5000개 늘고,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5월 실업률은 4월보다 0.1%포인트 높아진 7.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MB 캐피탈의 마커스 불러스 이코노미스트는 미 일자리 증가 개수에 대해 "골디락스 숫자"라며 "미 일자리 증가 개수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다는 설명이다.


HSBC의 케빈 로간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일자리 증가 개수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지속적이고 상당한 고용 여건 개선이라는 조건에 약간 미치지 못 했다"며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양적완화 축소 계획이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최대 고비인 고용지표 변수를 넘어섰고 이번주 발표될 경제지표에서는 양적완화 논란을 가열시킬 만한 변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도매재고(11일) 5월 재정수지(12일) 5월 소매판매, 5월 수입물가지수, 4월 기업재고(이상 13일)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분기 경상수지, 5월 산업생산, 6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이상 14일) 등이 공개된다.


5월 소매판매의 경우 전월 대비 0.3% 상승해 미 경기 회복 속도가 완만하다는 분석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채 금리 상승 어디까지= 경제지표보다는 미 국채 금리에 더 주목해야 하는 한 주다. 7일 고용지표 발표 후 미 국채 약세는 이어져 10년물 국채 금리가 전거래일 대비 0.09%포인트 오른 2.17%로 거래를 마쳤다.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줄었다는 점에서 국채 금리가 하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지만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한 것이다. 국채 금리 상승은 여전히 뉴욕증시 상승을 억제하는 악재가 될 수 있다. 금리 상승은 결국 비용 증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소비, 생산 모두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으로 금리가 오른다는 점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쪽으로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에 금리가 점진적인 상승을 보여준다면 주가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금리와 관련해서는 이번주 재무부가 진행할 총 660억달러어치 국채 입찰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채 입찰에서 확인되는 투자자들의 수요와 낙찰 금리 등을 통해 최근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재무부는 11일 3년물 320억달러, 12일 10년물 210억달러, 13일 30년물 130억달러어치 입찰을 실시한다.


◆엔화 변동성 줄어들까= 지난주 미 고용지표는 엔화도 약세로 방향을 틀게 만들었다.


7일 달러당 94엔까지 하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고용지표 발표 후 뉴욕증시 강세와 함께 상승세로 돌아서 달러당 97엔대로 올라섰다.


이번주 11~12일 이틀간 열릴 일본 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는 향후 엔화 향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에서는 독일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유럽중앙은행(ECB)이 발표한 유로존 국채 매입 계획인 전면적 통화거래(OMT)에 대한 적법성에 대한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13일에는 이탈리아가 10년물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


중국 주식시장은 용선제를 맞이해 10~12일 3일간 휴장한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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