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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저축 잘 굴리기..예금·펀드에 분산투자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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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저금리 시대 혼합형 상품이 좋아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다음달 재형저축 출시를 앞두고 어떤 상품을 택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 수익을 원한다면 펀드와 예금상품을 적절히 조합하라고 조언했다.

재형저축은 정부가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가입대상은 연봉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다. 지난 1995년 폐지된 후 18년만에 되살아났다. 7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최대 10년까지 연간 1200만원 한도로 이자(배당)소득세 15.4%(주민세 포함)가 면제된다. 재형저축에는 예금과 보험, 펀드상품을 담을 수 있다. 이중 은행권에서 출시될 예금상품은 금리가 4%대로, 물가상승률을 제외하면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펀드상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은 지난 15일부터 금융감독원에 재형저축펀드 신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15일 9개 펀드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동부자산운용 등이 이번 주 제출할 계획이다. 상품 유형은 장기투자임을 감안해 안정적인 채권혼합형이나 채권형이 많고 자본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펀드 출시율이 높은 편이다.

자산운용사들은 이번 재형저축펀드 출시가 펀드시장 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간판펀드의 자(子)펀드 형태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투신운용은 '한국투자 재형 글로벌타겟리턴 증권 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한국투자 재형 글로벌멀티인컴 증권 자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 '한국투자 재형 네비게이터 증권 자투자신탁(채권혼합)' 등 총 9개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국투자네비게이터1(주식)'펀드(클래스A기준)는 최근 3년 수익률이 29.83%에 달해 이를 채권혼합형으로 재설정한 펀드 역시 양호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코리아컨슈머 재형저축 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미래에셋 글로벌인컴 재형저축 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재형저축 증권자투자신탁(채권)',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 재형저축 증권자투자신탁(채권)', '미래에셋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재형저축 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등에 1~2개 상품을 추가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 펀드들이 모태로 삼고 있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자 1(주식)종류A'와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 자 1(채권)종류A'펀드 역시 3년 수익률이 각각 47.83%, 26.90%에 달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중국과 아세안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삼성재형저축차이나본토증권자'펀드와 '삼성재형저축아세안증권자'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모펀드 역시 3년 수익률이 각각 102.31%, 21.16%에 달해 우수하다. 이밖에 KB자산운용은 간판펀드인 '밸류포커스펀드'를 활용한 'KB재형밸류포커스30자(채권혼합형)'와 이머징국공채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수익률을 위해서는 예금만으로 재형저축을 꾸리기보다는 펀드 등 위험자산에도 함께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배성진 현대증권 PB리서치팀 연구위원은 "실질금리가 상당기간 마이너스였고 유동성도 충분해 앞으로 주식시장이 좋을 것이고 펀드도 마찬가지"라며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리스크가 분산되고 특히 혼합형펀드는 더욱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7년간 상품을 못 갈아타는 만큼 자산운용사와 펀드규모, 운용펀드의 중장기 성적을 봐야 한다"며 "펀드매니저가 최소 3~5년 동안 바뀌지 않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운용스타일 변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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