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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목표대로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삼성물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한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부문에서는 해외수주 5조2000억원(+17.8%, 전년대비)을 달성했고, 상사부문에서는 미국 패러랠 페트롤리엄 유전을 인수하는 등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서 성장한다는 목표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난 2년간 추진했던 성장의 과실을 수확하는 시기이며,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가 병행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신규수주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영업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삼성물산의 한국형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6341억원, 영업이익은 1970억원, 조정영업이익(매출총이익-판매관리비)은 12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5%, 4.1%, 8.7% 증가할 전망이다. 시장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 30.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출액은 24조4000억원(+16.7%), 영업이익은 6783억원(+1.9%)으로 전망한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에서는 민자발전(IPP) 등 해외수주를 확대해서 성장성을 확보할 전망이며, 상사부문에서는 추가 유전 인수 등 자원개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 관점에서 수주나 실적 모멘텀은 약하지만 당초 목표대로 착실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금은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OCI
-폴리실리콘 가격 30달러 내외 안정화 예상, 하반기 이후 반등 가능성 높아: OCI 주가의 핵심 변수인 폴리실리콘 가격은 당분간 30달러 내외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공급은 수요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나 가격이 선발 업체 원가 수준으로 떨어져 업체들이 감산을 하고 있다. 다만 공급 과잉이 지속될 전망이고 GCL의 신규 생산 설비도 들어설 전망인 만큼 급등하기 보다는 선발 업체의 원가 수준인 30달러 내외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미국과 중국의 수요 확대를 고려하더라도 공급이 많은 수준이나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으로 갈수록 기존 설비 중 경쟁력 낮은 설비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수요는 개선되면서 업황이 상승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
-반등의 길목에서 기다릴 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 유지: 지난해 4분기에서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4분기 968억원, 1분기 630억원 추정). 그러나 실적보다는 폴리실리콘 가격 흐름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가격이 추가 급락하지 않는 이상 실적은 1분기가 바닥이기 때문이다. 분기별로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12년 실적 기준으로 폴리실리콘 가격이 1달러 상승하면 영업이익은 약 500억원 추가 개선될 수 있다.


코스닥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개척자: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단기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한다. 향후 10년간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인데,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주요 제품이 글로벌 선두권의 개발 단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기회와 위험요인의 양면성을 지니기 때문에 세밀한 시장 동향 판단은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이 빠르게 주목 받은 이유: ▲세계적 기술 도입: 초기 세계적 기술 도입으로 자체 의약품 개발 기술 발판 마련 ▲상업화 집중: 공장 중심 투자로 '돈 버는 것'에 집중하면서 성장 ▲뛰어난 경영 능력: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고, 과감한 투자를 병행한 우수한 경영 능력
-셀트리온의 강점과 위험요인을 동시에 고려한 투자전략 필요: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이제 열리는 시장이기 때문에 높은 성장 가능성과 함께 위험요인을 동시에 수반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초기 개발 제품이 글로벌 선두에 있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현행 사업구조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제품이 시판 승인 후 '잘 팔려야'하고, 경쟁 구도 강화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 잠재적 특허 소송 등의 위험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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