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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상을 놀래킬 주목받을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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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상을 놀래킬 주목받을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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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KOTRA 지음, 알키 펴냄

최근 일본에서는 한겨울에도 마실 수 있는 따뜻한 맥주를 아이디어 상품으로 내놓았다. 이유는 급격히 떨어지는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일본 맥주 소비량은 해마다 감소 추세였다. 2011년 대지진 이후 일본 사람들의 귀가시간이 빨라지면서 소비량은 더욱 급격히 줄었다.


맥주회사들은 매출 증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야 했다. 그 결과 한 겨울에도 마실 수 있는 따뜻한 맥주를 출시하자는 결정을 내린다. 최근 우리나라 중·고교 학생들이 '교복'으로 부를 정도로 노스페이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캐나다의 중고교 학생들에게도 노스페이스처럼 교복으로 불리는 옷이 있다.

바로 캐나다구즈라고 불리는 재킷이다. 캐나다구즈는 원래 1950년대 후반까지 북극탐사연구원 등을 위한 특수 방한 점퍼를 제작하던 회사다. 1990년대 후반 캐나다달러 강세, 자유무역협정, 아시아국가의 생산 확대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버리자 캐나다구즈는 회사명을 브랜드로 한 재킷을 제작해 시중에서 판매를 했다.


이처럼 세계경제가 불안해지고 비즈니스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각 국가와 기업에서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이 추진되고 다양한 틈새시장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런 세계적 트렌드 중에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해외 비즈니스 무대에서 발로 뛰며 현지시장의 변화를 온몸으로 체감하는 76개국 111개 도시 KOTRA 주재원들이 문화,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를 한데 모은 후 엄격한 선별 작업을 통해 14가지 트렌드를 추려냈다.


자료 수집과 분석 작업 기간만 2년 넘게 걸렸다. 주요 키워드는 제로상품, 시티팜, 뉴프로페셔널, 퀴어 비즈니스, 스피드, 럭셔리푸어, 양극화, 세컨드홈, 고물가, 착한 거래, 중년, 한류2.0, SNS, 재난 등이다. 새로운 시장을 찾아 사업을 구상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영감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아이디어 창고 같은 책이다.


내년 세상을 놀래킬 주목받을 트렌드는?

전략의 적은 전략이다
리처드 루멜트 지음, 생각연구소 펴냄
전략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보여주기 위해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고민없이 만들어진 전략이 기업의 전략을 병들게 하고 비즈니스를 망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좋은 전략의 핵심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내년 세상을 놀래킬 주목받을 트렌드는?

사케 바이블
일본술서비스연구회·주장연구회연합회 감수, 문학수첩 펴냄
사케에 대한 모든 것을 집대성 했다. 라벨 읽는 법, 음주 예절, 사케별 최적 온도, 보관법과 같은 기본 정보를 비롯해 사케 제조 과정과 원료가 가진 비밀 등을 탐방 형태로 현장감 있게 전하고 있다. 또한 각각에 상황에 어울리는 사케 82종의 정보를 소믈리에 메모장 형식으로 소개한다.


내년 세상을 놀래킬 주목받을 트렌드는?

슈퍼인재
로라 스택 지음, 스마트비지니스 펴냄
회사에서 데려오고 싶고, 키우고 싶고, 지키고 싶은 인재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그들을 ‘슈퍼인재’라고 부른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6가지 성장호르몬을 가지고 있다. 태도, 업무관리 능력, 책임감, 가용시간 관리, 주의력, 정보 접근성 등이다. 저자는 누구나 후천적 학습을 통해 슈퍼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년 세상을 놀래킬 주목받을 트렌드는?

국제통화금융체제와 세계경제패권
김기수 지음, 살림 펴냄
국제금융과 통화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전망을 제시하는 연구서다. 원고지 3500매 분량에 국제통화금융체제의 발전과 관련 있는 400년간의 주요 사례와 논리를 다루고 있다. 저자가 집필하는 데만 4년이 넘게 걸렸다. 경제학 방법론을 활용해 국제통화금융 체제의 역사 이면에 자리한 정치경제학적 메카니즘을 파헤쳤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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