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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G U+, LTE요금 가장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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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LTE 요금제 버전 1.0' 내부 공개..음성·데이터 등 경쟁사 대비 2년 약정 기준 80만원 先 할인셈

[단독]LG U+, LTE요금 가장싸다 출처 : 사내 교육용 'U+ LTE 요금제 버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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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전국 트레이닝매니저(TM) 대상 'U+ LTE 요금제' 교육
-방통위 협의거쳐 10일께 확정..옵티머스 LTE폰, 이르면 11~12일께 영업점 판매
-3G 대비 기본료 3000원 인하, 무제한데이터 폐지 대신 안심옵션요금제 도입

단독[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가 파격적인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LTE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아 만년 3위 통신사의 설움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다.


10일 본지가 입수한 사내 교육용 'U+ LTE 요금제 버전1.0' 자료에 따르면 요금제별 기본 제공되는 음성ㆍ메시지ㆍ데이터 용량은 ▲LTE42 200분, 200건, 1기가바이트(GB) ▲LTE52 250분, 250건, 1.5GB ▲LTE62 350분, 350건, 4GB ▲LTE72 500분, 450건, 6GB ▲LTE85 750분, 650건, 8GB ▲LTE100 1200분, 1000건, 11GB ▲LTE120, 1500분, 1000건, 13GB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LTE 요금제를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중이며 이르면 10일 확정된 요금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요금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8일 전국 트레이닝매니저(TM) 사내 교육을 완료했다. TM들은 서울 등 각 지역 사업부로 복귀, 영업점 LTE 요금제 교육을 직접 담당한다.


LG유플러스 LTE 요금제는 경쟁사 대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예를 들어 LTE85 요금제의 경우 경쟁사는 음성 650분, 메시지 650건, 데이터 7GB, (단말)요금할인 2만원의 기본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 LG유플러스는 음성 750분, 메시지 650건, 데이터 1GB, 요금할인 2만2000원의 기본 혜택을 준다.


이를 요금으로 환산할 경우 경쟁사대비 월 3만800원 저렴하다는 것이 LG유플러스측 주장이다. 고객입장에서 볼 때 사실상 LTE 단말기 대금 수준인 80여만원(2년 약정기간)을 선(先)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경쟁사 대비 추가 할인 금액은 기본 음성ㆍ메시지ㆍ데이터 제공량을 비교해 금액으로 환산한 수치다. LTE85 요금제의 경우 LG유플러스가 경쟁사보다 많이 제공하는 음성 100분(1만800원), 데이터 1GB(1만8000원), 요금할인(2000원)을 합산하면 월 3만8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고객들에게 주어지는 셈이다. 같은 방식으로 LTE52ㆍLTE62ㆍLTE72ㆍLTE85ㆍLTE100 요금제의 경우 경쟁사 대비 월별 기준으로 각각 5400원, 2만원, 2만5400원, 3만800원, 3만4200원 저렴하다.


LG유플러스측은 "경쟁사와 기본료는 같지만 요금할인과 제공 영상, 음성, 메시지를 추가로 제공한다"며 "평균적으로 음성은 20~150분, 데이터는 LTE62 요금제부터 1GB씩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내년 상반기 전국적으로 구축되는 (LG유플러스의) 4G LTE 장비는 모두 신규 장비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단독]LG U+, LTE요금 가장싸다 출처 : 사내 교육용 'U+ LTE 요금제 버전1.0'


3G에서 제공되던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는 폐지된 대신 안심옵션 서비스가 추가됐다. 안심옵션은 월 8000~9000원을 추가 부담하면 데이터 소진 후 웹서핑 등의 기본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내년 2월까지 무료 데이터 용량은 1.5배 추가로 제공되며 초과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서는 70% 요금 할인 제도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해당 요금제가 적용된 LG전자의 첫 LTE 단말기 '옵티머스 LTE'는 11~12일께 서울ㆍ부산ㆍ광주 지역 각 영업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LTE62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기간인 내년 2월까지 안심옵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며 "다만 프로모션 기간 중 기본 데이터를 초과해 사용할 경우 주문형비디오(VOD) 등 대용량 콘텐츠 사용은 느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단독]LG U+, LTE요금 가장싸다 출처 : 사내 교육용 'U+ LTE 요금제 버전1.0'


초기 가입 고객들에게는 가입비 3만원, 할부 보증보험료 2만원이 전액 면제된다. LG 옵티머스 LTE 선착순 2만명 고객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휴대폰 케이스, 보호필름 등이 무료로 증정된다.


한편 현재 서울·부산·광주 등 주요도시에 LTE 망을 구축 완료한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전국 82개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단말기는 옵티머스 LTE를 비롯해 연내 총 3종 내외의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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