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민선1주년] 김문수지사 "GTX 조기착공 최선"

시계아이콘01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민선1주년] 김문수지사 "GTX 조기착공 최선"
AD

[수원=이영규기자]"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6분 걸리는 동탄~강남역을 18분 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교통혁명을 몰고 올 GTX사업 추진 방식을 정부가 민간제안사업으로 조속히 결정해줘야 합니다. 또 뉴타운 사업은 주민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주민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대선 거취표명은 시대가 원하고 국민의 부름이 있을 때 결정하겠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다음달 1일로 민선5기 1주년을 맞는다. '따뜻한 경기도', '골고루 잘사는 경기도', '행복한 경기도', '활기찬 경기도', '새로운 경기도'를 표방하며 민선 5기 경기도를 이끌어 온 김문수 지사. 그는 GTX 추진, 365일 찾아가는 현장 행정, 삼성전자 고덕신도시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일궈내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 해를 보냈다.

김 지사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표 정책중 하나인 GTX사업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오는 2012년 착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GTX 사업을 행정절차 단축이 가능한 민간제안 방식으로 결정해 줘야 합니다. 지난 22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께서 최대한 빨리 (GTX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GTX 사업은 김 지사가 민선 4기때부터 주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공약사항이다. 특히 GTX가 개통되면 수도권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 단축은 물론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도 엄청나다는 게 김 지사의 설명이다.


"총 13조9000억원이 투입되는 GTX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생산유발효과만 27조원, 고용창출도 26만명에 달합니다. 특히 GTX는 저탄소 녹색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입니다"


[민선1주년] 김문수지사 "GTX 조기착공 최선"

김 지사는 최근 '핫이슈'인 뉴타운 사업과 관련해서는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뉴타운 사업은 초기만해도 부동산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해당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추진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바뀌고, 주변 여건들이 변화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는 하지만 뉴타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추진의사가 명확한 지역에 대해서는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 건설비율 조정 등을 통해 주민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내년 대선관련 거취표명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대통령은 내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시대가 원하고, 국민의 부름이 있어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현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도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유력 대권주자로 알려지면서 정치적인 면이 부각돼, 상대적으로 '경제적 성과'에 대한 평가가 묻힌 측면이 많았다. 그는 이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민선 4기때 전국 일자리의 76%를 경기도에서 창출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잘 모릅니다. 민선 5기때도 경기도는 산업단지 조성, 공장 신ㆍ증설, 연구개발(R&D) 지원, 기업유치 등을 통해 60만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도지사 부임후 1년동안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을 돌며 국내 18개 업체들이 8억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고용창출만 3만명에 달합니다"


[민선1주년] 김문수지사 "GTX 조기착공 최선"

김 지사는 앞으로의 도정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도는 도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365일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또 삼성이나 KCC 유치 성공을 발판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더 발벗고 나서겠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지원이나 평생학습관 건립 등도 확대하겠습니다.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개발에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김 지사는 하루평균 10여개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타고난 '강골'덕에 건강은 별로 신경을 안 쓴단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이 왜곡돼 비춰질 때면 상심 또한 크다고 한다. 젊은 시절 노동 운동과 국회의원, 도지사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면서 '큰 꿈'을 키우고 있는 그는 역시 '작은 거인'이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