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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상]현대건설, 에너지기술 집중 육성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기술적 토대가 필수적이다. 현대건설은 수많은 장치와 설비를 조합, 최고의 성능을 가진 에너지 플랜트로 만드는 기술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최근들어 청정 에너지원으로 불리며 호평받는 원전시공 노하우는 선진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 가능성을 우려, 미국 등지에서 수십년간 원전건설을 외면함에 따라 시공기술은 아시아 소수국가에서 독점하다시피 해왔다.

현대건설은 국내에서 운영중인 20기의 원전 중 12기를 건설했다. 또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 원전 1,2호기 시공 대표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UAE에서 시공될 APR1400 모델과 같은 신고리 원전 3,4호기 건설공사에도 현대건설이 참여중이다.


현대건설이 UAE 원전 건설프로젝트를 따내게 된 것은 이같은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소를 시공했다는 것은 세계 인정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의미"라며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원전을 시공하는 기술은 독보적이다"고 자신했다.

원전은 어떤 건설사업보다 세밀한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육중한 무게를 버텨내는 기초공사부터 각종 설비 도입, 최종 테스트 단계까지 책임져야 한다. 신고리 원전 건설현장 관계자는 "성능이 뛰어난 장비를 들여놓았다 하더라도 수백가지의 장비가 조화를 이뤄 원전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시공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준공 하고서도 시험운영까지 마쳐야 하기 때문에 단순한 시공과정만 책임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건설이 시공중인 신고리 원전 3,4호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140만KW급 발전용량으로 건설된다. 세계적으로도 이 정도 용량의 원전은 프랑스, 독일, 미국, 리투아니아 4개국만이 건설해 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다. 기존 원전에 비해 친환경성과 안정성,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3세대 모델이다.


현대건설의 원전 기술력은 불과 40년 전만해도 일천했다. 지난 1970년대 초 국내 첫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를 건설할때만 해도 설계, 기기 제작 및 사업관리는 전적으로 외국 기술에 의존했다. 시공마저도 외국 기업의 기술 지원 하에 이뤄졌다.


고리 1호기에 이어 2,3,4호기, 영광 1,2호기, 월성 1호기를 건설하면서 현대건설은 외국의 선진 원자력 시공기술을 습득, 점차 독자 기술로 발전시켰다. 1995년에 완공한 영광 3,4호기는 국내최초로 시공 기술 100%의 완전 자립을 이룩했다.


시공기술을 축적한 현대건설은 해외시장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베트남 원전 신규 도입을 위한 정책 과제와 기술 자립에 대한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베트남 릴라마사와 MOU 체결 등으로 동남아 원전 시장에 진출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2016년 최초 원전 도입을 목표로 사업 준비중인 인도네시아의 원전 시공 사전 준비 공동 연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루마니아에도 전문 기술자를 현지에 파견, 실태조사를 하는 등 유럽 원전 시장에 우리의 건설 관리 기술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원전 외에도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분류하고 전문 엔지니어 영입과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에너지 기술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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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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