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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2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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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닷새만에 1150원대로 내려설 전망이다. 두바이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외환시장은 연저점을 다시금 바라보고 있다. 역외 환율은 1150원대 중반으로 내려선 상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 돌파 가능성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고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무역수지 흑자 지속과 11월말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치 경신 등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재료들이 늘었다.


우리은행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연저점 돌파 가능성도 엿보인다. 11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지속하고 외환보유고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이날 환율은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코스피 역시 글로벌 증시 강세 랠리에 편승할 것으로 보여 이날 연저점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강도에 따라 하락 속도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0원~1163.0원.

외환은행 두바이 쇼크의 완화와 주택관련 지표의 개선으로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5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금일 서울외환시장은 약세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최근 레벨상승의 주요재료였던 두바이 쇼크에 대한 불안감이 진정됨에 따라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며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글로벌달러화 약세전환과 외환보유액 증가 그리고 국내외증시 상승 가능성 또한 하락에 주요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두바이 쇼크와 1150원선에서 되살아날 당국의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으로 급속한 하락은 제한되며 1150원초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에서의 등락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0원~1162.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두바이 사태에 대한 우려감 완화 속에 뉴욕증시 상승 및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이 예상된다. 뉴욕증시가 주택관련 지수 호조로 상승세로 마감하고 역외 환율도 내림세를 보임에 따라 재차 환율의 하락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1150.0원선에서의 외환당국의 강한 개입 경계감 속에 결제 수요 유입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1.0원~1163.0원.


대구은행 환율은 1150원대 갭다운 출발할 것으로 보이고 점차 레벨을 낮춰갈 것으로 보이나 1150 레벨은 무척 공고해보이고 경계심 및 참가자들의 심리적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두바이 월드 사태 이전 레벨로 회귀한 시점이고 정부의 11월말 외환 보유액이 2700억불이 넘고 무역수지 흑자도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아래쪽으로 완만한 흐름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48.0원~1158.0원.


부산은행 두바이 우려의 완화로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 지속과 글로벌증시 급등으로 금일 국내증시의 동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원달러의 환율의 하락을 우려한 수출업체들의 선재적인 네고 등으로 이날 환율은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1150원대에서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 및 수입결제 수요 등이 환율의 하락을 제한하면서 금일 환율은 1150원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3.0원~1160.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환율은 두바이 관련 우려가 완화되고 국제금값이 12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달러 약세의 메커니즘이 재가동한 영향으로 사흘째 하락할 전망이다. 11월 외환보유액의 사상 최고치 경신 소식도 환율 하락 요인.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 연말 모드로 인한 거래량 감소,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자국통화 강세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점등은 환율 저점 경신에 경계 요인들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0원~116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두바이 관련 우려 완화 및 글로벌 증시 호조에 힘입어 역외환율이 1150원대 중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서울환시 환율은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환율 급등을 이끌었던 두바이 재료를 시장이 비교적 빠르게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는 점 역시 환율 하락에 긍정적이다. 개입경계감 및 수입업체 저점매수가 환율의 낙폭 확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이날 환율은 1150원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3.0원~1163.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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