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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빅바이어 보면 매출 전략이 보인다

사업 보고서에 주요 매출처 첫 기재
삼성, 4대 해외법인 매출 32% 차지
포스코, 현대기아차그룹 비중 6.1%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빅바이어를 통한 매출 비중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빅바이어의 비중이 높다는 것은 매출선 다변화에 역행한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반면 확실한 평균 매출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으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거래선이다.


올해부터 상장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반기ㆍ분기ㆍ연간사업보고서에는 기업들의 주요 매출처를 기재하는 항목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주요 매출선이 어디인지를 일부분이나마 알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3ㆍ4분기 반기 보고서를 보면 주요 매출처는 ▲미국 통신판매 법인인 STA 9.9% ▲미국 반도체 판매법인 SSI 8.8% ▲대만 판매법인 SET 6.9% ▲유럽 반도체 판매법인 SSEG 6.4% 등 4대 해외법인의 비중이 32%를 차지한다.


삼성전자는 본사에서는 제품을 현지에 설립한 해외법인에 수출하고 마케팅은 해외법인이 전개하는 기업내 무역을 실시하는 데 이를 통한 매출 비중이 70%에 달한다. 따라서 4대 해외법인이 해외매출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TV시장 1위에 올라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나 실제 수익의 대부분은 휴대전화와 통신시스템, 반도체에서 거둬들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철강업계의 경우 포스코의 올 1~3분기 주요 매출사(매출액 기여도 순 기준)는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포함) 4.7% ▲현대하이스코 3.2% ▲현대기아차그룹 2.9% ▲대우조선해양 2.1% ▲포스코강판 1.8% ▲유니온스틸 1.7% ▲삼성중공업 1.7% ▲GM대우자동차1.6% ▲세아제강 1.6% ▲동부제철 1.1% 등으로 10개사 비중이 22.4%에 달한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현대하이스코를 포함한 현대기아차그룹 비중이 6.1%에 달한다는 것이다. 내년부터 현대제철이 고로를 가동하면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하이스크는 당연히 포스코로부터의 공급물량을 현대제철로 전환할 것이 확실하다. 지난 7월 전기로 가동을 통해 열연제품을 생산한 동부제철 공급량도 감소가 불가피하다.


여기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체 매출이 아직은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주 감소에 따른 조선업계 구조조정이 내년부터 개시된다면 조선업계로의 매출비중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으며, 범 현대가라는 점에서 단일기업으로 포스코의 최대 고객인 현대중공업의 공급선 전환도 포스코에게는 우려되는 대목이다. 포스코가 왜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도요타, 소니 등 글로벌 공급선을 확대하는 한편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나서려고 하는 지를 쉽게 알 수 있다.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 현대종합상사의 비중이 전체 매출액 대비 각각 8.71%, 6.75%로 역시 양사 비중이 높은 편이다. 현대종합상사의 경우 현대중공업에 인수돼 향후 거래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밖에 동국제강은 조선업계 매출 비중이 커 영업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주요 매출처는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으로, 각각 8.34%, 7.36%, 6.14%를 차지했다. 이는 올 1분기 3사의 매출 비중인 13.51%, 10.41%, 8.07%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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