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삼성전기";$txt="삼성전기는 최근 강릉시,강원도,강릉원주대학과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사업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영문 강릉원주대산학협력단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박종우 삼성전기사장, 최명희 강릉시장. ";$size="510,337,0";$no="200910161145047040226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기는 삼성의 친환경 경영 초창기부터 좋은 사례로 수 차례 손꼽혀왔다. 1996년 국내 사업장에 대한 환경경영 추진을 선포한 것은 물론 1998년 그룹 계열사 최초로 해외사업장에 대해서도 글로벌 환경경영을 선언하면서 진정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강릉시,강원도,강릉원주대학과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사업 구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002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들이 제품 내 유해물질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협력업체 460여사를 대상으로 삼성그룹의 공식 유해물질관리시스템인 'S-파트너' 인증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각 선진시장의 규제에도 먼저 나서 대응을 시작했다. 2005년 기후변화규제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한 삼성전기는 지난해 초 과거 6개월간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검증하는 등 자체적인 점검과 규제의 강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고유가 대비 에너지경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11년까지 자체적으로 총 10만t의 온실가스를 저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의 앞선 녹색경영은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1996년에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환경친화기업협의회 창립과 함께 대표사 역할을 수행했다.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및 자문활동과 정부 환경경영 시범사업 참여는 물론이며 온실 가스 및 화학물질저감 자발적 협약을 주관하기도 했다.또 유럽 선진시장의 격변하는 환경규제에 맞춰 2004년 'EU 환경규제대응 위한 IEC TC111'이 구성됐을때는 전문위원활동도 수행했다.
이에 힘입어 2006년에는 환경재단 LOHAS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환경운동연합 지속가능성평가 2위,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 환경부문 1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서도 현지화된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현지 법규 준수, 안정화된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태국과 중국, 필리핀 등에서 다양한 환경관련 상훈을 수상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미래의 광원'으로 불리는 LED사업에 주력하면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연료전지용 초소형 수소발생장치를 2010년 상용화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