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민주당 새 원내지도부, 민생 현안·개혁 과제 처리에 앞장서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지도부에 만찬 자리에서 "민생 현안, 각종 개혁 과제들을 처리하는 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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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이 매우 중요한 분수령, 분기점에 있어 결과와 성과가 국민의 삶을 바꾸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 원내지도부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 성과를 내주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방선거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원팀·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역대 가장 긴 기자회견을 하셨는데 어떤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신 것에 대해 많은 국민이 신뢰를 보낼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만찬은 지난 11일 민주당 새 지도부가 구성된 뒤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만찬에는 한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원내대변인단, 원내부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이틀 전인 19일에도 이 대통령은 정청래 대표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했다.

정치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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