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집회·시위 현장 기동대 배치 최소화…민생치안 투입

경찰은 집회·시위 현장에 기동대 배치를 최소화하고 민생치안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

경찰청은 지난 6일 집회·시위 대응 및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산하에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집회·시위 대응 전환 분과는 경찰청 치안정보국을 중심으로 경비·교통·수사 등 기능이 협업해 사전·사후 안전 평가 강화, 집회 관리 방식 개선, 경찰서 대응 역량 제고, 집회 주최자·관계기관 역할 강화, 집시법령 개정 등 5개 과제를 논의 중이다.

경찰기동대 민생치안 활용 분과는 경비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교통·수사 등 기능이 협업해 운영한다. 기동대가 기동성·조직력을 살려 민생치안 경찰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임무·역할, 운용 방식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달 중 2개 분과 운영 결과를 종합해 최종계획을 수립하고, 서울경찰청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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