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다시 사상 최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2% 넘는 강세를 보이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300원(2.07%) 오른 1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38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마이크론발 훈풍이 주가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 속에 3.8%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노무라증권의 긍정적인 전망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노무라는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33조4000억원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