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백건수기자
진안군이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진안군 청사 전경.진안군 제공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지적정보·지적재조사·공간정보 업무의 추진 실적 및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군은 ▲신속한 지적 민원 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분할 측량비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인 점 등이 호평받았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관리 ▲군민 편익의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시설물 관리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적 및 토지정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