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동주택 감사·컨설팅·교육 … 아파트 신뢰 회복 기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
중부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중부지부 정기총회에서 경남 창원특례시가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9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받은 감사패는 2024년 1월 신설된 창원시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감사팀이 공동주택 감사와 컨설팅, 입주자대표 및 관리주체 대상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 지원으로 주택관리사의 권리·복리 증진 및 신뢰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됐다.

감사패 수여 단체 사진.

공동주택감사팀은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사 실시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여 사후 이행실태 점검과 현장 자문을 함께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 주요 실적으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 20개 단지 ▲ 사후 이행실태 점검 및 컨설팅 20개 단지 ▲찾아가는 '신통방통 공동주택관리 교육' 11개 단지 등을 추진하며 공동주택관리 역량 강화와 현장 애로 해소에 힘써왔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동주택관리의 신뢰를 높이고,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이 이뤄지도록 감사·컨설팅·교육 등을 연계한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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