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KBS1 일일드라마 '마리아 별난 아빠들' PPL 효과 톡톡

(대표 최혜원)의 남성 토털 이너웨어 브랜드 '예작(YEZAC)'이 PPL 효과로 인해 인기 아이템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는 KBS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이 최근 방영분에서 '예작(YEZAC)'과 함께한 에피소드 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마리(하승리 분)가 아빠 강민보(황동주 분)와 함께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위치한 예작 매장을 방문했다. 첫 월급을 탄 딸 마리가 아빠에게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남성 니트 아이템을 아빠가 직접 착용해 보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에서 아빠 강민보는 다양한 니트 아이템을 착용해본 뒤 딸의 선택에 따라 아가일 자카드 패턴이 돋보이는 핑크색 니트로 최종 결정한다. 이는 중년 남성도 핑크 컬러를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장면이 방영된 직후, 예작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물론 전국 매장에 동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급증했으며, 실제 판매율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예작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 속 따뜻한 부녀의 쇼핑 장면이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 시즌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판매로 이어지며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또한 이번 드라마 PPL속 착용한 핑크 니트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김창옥의 광고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바 있어 중년 남성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핑크 니트에 대한 인식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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