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기자
한미사이언스는 2025년 한해 동안 한미그룹 임직원 1030명이 사회봉사 현장 115곳에서 총 3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한미그룹 임직원 봉사활동 누적 시간은 1만4738시간에 이르며, 참여 인원은 4907명에 달한다.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5 한미빅하트상 시상식’에서 우수 봉사자들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한미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자체 구축한 임직원 봉사활동 플랫폼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자발적 참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라·봉'은 임직원들이 근무 형태와 개인 관심사에 따라 봉사활동을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한미만의 차별화된 CSR(사회공헌활동) 플랫폼이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봉사와 재능 기부, 가족 동반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한미그룹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사내 나눔 문화의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총 10명의 임직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