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서 70대 여성 등산객 추락해 사망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했으나 끝내 숨져

북한산에서 등산하던 70대 여성이 추락 사고로 숨졌다.

7일 오후 구조대가 경기 고양시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추락한 7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백운대에서 등산 중이던 A씨(70)가 암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도봉산·북한산 산악구조대와 경기 고양 구조대가 "사진 촬영 중 돌 틈 사이로 추락한 것 같은 사람을 봤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슈&트렌드팀 구나리 기자 forsythia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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