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DF1권역 사업권 반납 공시

호텔신라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과도한 적자가 예상되어 지속운영가치가 청산가치보다 적다고 판단"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영업 정지 영향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 회사 전체의 재무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략기획팀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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