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주민공동 목욕탕 후원 '지역사회 기여'

대전시 목상동 주민공동 목욕탕 준공

앤테크놀로지는 28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주민복지센터 내 '목상동 주민공동 목욕탕'에서 주민 목욕탕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 상무(가운데)가 28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주민복지센터 내 '목상동 주민공동 목욕탕' 준공식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왼쪽)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주민공동 목욕탕은 목상동 주민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민 공유 시설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위치한 목상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탕 시설 확장 사업에 총 70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타이어는 대덕구 관내 주민 공유 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에 앞장서며 지역 상생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덕암동 소재 노인복지관 15개소를 방문해 총 2400만원 상당의 최신 전자제품을 전달하고, 석봉동에 위치한 차상위계층 전용 빨래방 조성에도 약 2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또 독거 어르신 도시락 봉사 시설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 및 목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 주민 공유 공간 개소 사업 등에도 총 8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기회를 지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IT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