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청년 직무 멘토링 '궁금했슴' 개최

청년 직무 멘토링 ‘궁금했슴’ 단체 사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청년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궁금했슴'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직자의 경험을 전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R(Artists & Repertoire) ▲IP전략운영 ▲MD기획 ▲결산회계 ▲인사운영(채용) ▲총무Ⅰ(경영지원) ▲총무Ⅱ(부서관리) ▲팝업스토어 공간 운영 등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멘토 1명당 5~10명의 멘티가 소그룹으로 매칭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궁금했슴'은 오전 기업 소개와 아이스 브레이킹에 이어 오후에는 100분간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특화된 멘토링이 드물었는데, 원하는 직무 준비 방향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들 역시 "열정적인 청년들과의 대화가 영감을 줬다"며 "현장 경험을 나누며 상호 발전할 기회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문화스포츠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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