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카니발 하이리무진 즉시 출고…차별화된 품질로 프리미엄 수요 공략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한 즉시 출고 시스템을 본격화하며, 하이엔드 미니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고 지연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LM은 다양한 사양의 완성 차량을 사전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여전히 고급 패밀리카와 VIP 의전용 차량으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가 출시된 이후에도 넓은 실내 공간과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하이리무진의 인기는 여전하다. LM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빠른 출고와 고급화 설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급 체계를 갖췄다.

하이리무진 모델의 대표적인 사양으로는 전면 파티션, 매립형 전동 테이블, 32인치 스마트 모니터 등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회의, 식사, 휴식이 가능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4인승 VIP 트림은 정숙성과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비즈니스 고객층에서 주목받고 있다. LM은 이외에도 6인승, 7인승, 9인승까지 다양한 구성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까지 아우르고 있다.

LM은 현재 선착순 10대 한정으로 약 30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실내 풀트리밍 무상 시공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실내 전체를 고급 소재와 색상으로 마감해 차량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이 구성은 단순한 인테리어 변경을 넘어 감성적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LM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주는 차"라며 "즉시 출고 시스템과 고급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9인승 모델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고, 사업자 기준으로는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 혜택이 있어 실질적인 경제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단순한 외관이나 크기를 넘어, 기능과 실속 모두를 만족시키는 미니밴으로 각광받고 있다.

LM은 앞으로도 빠른 인도 시스템과 독자적인 풀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내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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