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속적부심사 심문 4시간 50분 만에 종료

서울중앙지법, 오후 4시 14분께 심문 종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사에 내란 특별검사팀 측에서 구속영장심사에 참여했던 특검보와 검사들 위주로 참여해 구속의 정당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18일 내란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2025.7.18. 강진형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적법 여부를 심사하는 구속적부심이 4시간 50여분 만에 끝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부장판사 류창성 정혜원 최보원)는 1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 심문을 시작해 오후 4시 14분쯤 종료했다.

박억수 특검보 등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관계자들은 심문 종료 후 '주력으로 설명한 부분이 있나', '윤 전 대통령 건강 관련해서 구치소 자료 어떤 것을 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 없이 법원을 나갔다.

사회부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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