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일 광교서 뷰티·헬스 소재 기술 사업화 설명회

경기도가 15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원 광교홀에서 '2025 뷰티·헬스 소재 기술 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K-뷰티 및 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관련 기업, 연구기관, 기술 수요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 혁신과 함께하는 경기 뷰티·헬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가 15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원 광교홀에서 '2025 뷰티·헬스 소재 기술 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도 제공

1부에서는 ▲경과원 바이오연구개발팀의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성과 보고' ▲코스맥스비티아이 허영목 팀장의 '뷰티 산업의 넥스트 레벨 성장 전략' ▲노바렉스 정재철 부사장의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사업화 유망 기술 소개 및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위한 연구진과 기업 1대1 기업상담이 이뤄졌다.

박노극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술과 산업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K-뷰티·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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