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캔달잭슨 X 오이스터베이' 세트 출시…'여름 닮은 두 와인 한 번에'

미국 샤르도네 '캔달잭슨'과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오이스터베이'
두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조합…GS25 출시

종합 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화이트 와인 2종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캔달 잭슨 X 오이스터 베이 화이트 와인 세트'를 GS25 편의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캔달 잭슨 X 오이스터 베이 세트는 미국 샤르도네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대표하는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으로 구성되어 여름 시즌을 위해 한정 세트 상품으로 준비했다. 세트 가격은 6만9000원으로 GS25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Kendall Jackson Vintner's Reserve Chardonnay)'는 미국 내 샤르도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으로 잘 익은 열대 과일 아로마와 바닐라, 오크 숙성이 어우러져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질감과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크림 파스타, 구운 닭고기, 가금류 요리와 훌륭한 페어링을 이룬다.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블랑(Oyster Bay Sauvignon Blanc)'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대표 화이트 와인으로 자몽·라임·허브의 생동감 있는 향과 함께 미네랄리티가 살아있는 산뜻한 스타일이다. 해산물, 샐러드, 아시아풍 요리 등과 조화가 훌륭하다.

아영FBC는 이번 출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 화이트와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점 채널 내 와인 소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캔달 잭슨 X 오이스터베이 세트는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익숙함에서 오는 만족감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는 부담 없는 입문용 와인을 제안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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